" a fatherless to the Fa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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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엄마 같은 사회복지사
예스대디 27.100.224.41
2017-02-16 0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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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고 있는 어린 시절은 여섯 살 때이다. 낯선 환경에 오게 되었을 때는 너무 어려서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섯 살 때 처음으로 보육원에 오게 되었다. 어린이 집도 다녀보고 오빠가 아닌 언니와 동생, 친구가 처음 생겨서 너무 좋았고 신기했다. 아홉 살 때 간암(간육종)이라고 판단을 받아 모든 선생님께서 놀라셨다. 나 때문에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보고 내 꿈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 치료받고 있는 나를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보고 나도 커서 엄마 같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보육원에서 생활하면서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어린 아가들을 돌보는 것이 첫 시작이었다. 일주일에 5일 이상 아가 방에 내려가 아가들을 돌봐주고 집에 동생이 아파서 입원했을때도 내가 자진해서 간병해 줬다. 내가 병원에 있을 동안 옆에서 선생님들께서 나에게 해주시는 행동을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가 자신이 있었다. 원장님께서 허리가 아프셔서 입원을 하셨을 때도 내가 자진해서 간병을 했다. 어렸을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더욱 궁금해졌다. 보육사 선생님들 책도 읽어보고 학교도 찾아본 결과 화곡 보건경영고등학교라는 학교에 보건복지 경영과 입학하게 되었다. 합격이 되자 너무너무 좋았고 걱정도 많이 되었다. 나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고 아직 보육원에 살고 있지만, 나를 응원해 주시는 보육원 선생님, 후원해 주시는 후원장님, 나와 항상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언니, 오빠, 동생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베이비 박스에서 온 아가들에게 엄마가 되어주고 싶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쉼터, 퇴소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선배가 돼서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언도 해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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